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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알라딘중고서점 합정정 4월 1일 안양에서 합정으로 이사를 갔는데 떡하니 반가운 간판이 보이네요 ^^ 우선 6번 출구로 올라와 7시 방향으로 뒤돌면 중고서점 간판이 나타납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어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여타 다른 지점과 마찬가지로 반가운 얼굴들이 눈에 보입니다. 입구에 아래와 같은 심플한 안내 그림과 문구가 있습니다. 입구 우측에 자리한 상품판매와 영화DVD, 음악CD 등이 있는 구역입니다. 건너편으로 카페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고 가격까지 착하네요!! 카페 옆에 추억의 LP도 보이고요... 다양한 원드가 보입니다. 뭔가 포스가 막강한 커피 머신이네요. 이곳은 카페 옆에 편하게 작업도하고 책도보고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좋은 구절이네요. 아래는 전체적인 서점 사진들입니다. 중고책 100여권 넘게 들고..
지식채널e 4권 세트 평소사고 싶은 책이였는데... 원어데이 싸게 나오서 구입했당. 정가 권당 12,800원 인데 4권해서 3,200원 정도 ㅎㅎ 둥이도 두권 빌려주고 두권 보고 바꿔봐야징 ㅎㅎㅎ 느낀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지식채널e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암기하는 정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입니다. 현학적인 수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입니다. 빈틈 없는 노니가 아니라 비어 있는 공간입니다. 사고를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식은... 엄격히 구분짓는 잣대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드는 이해입니다. 말하는 쪽의 입이 아니라 듣는 쪽의 귀입니다. 책 속의 깨알같은 글씨가 아니라 책을 쥔 손에 맺힌 작은 땀방울입니다. 머리를 높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낮게 하는 것입..
독서의 5단계 說 책을 읽으면 어떤 성과가 있을까? 초심 독서회원들이 많이 묻는 질문이다. 글쎄, 독서가 일상이 되어버린 북매니아들에게는 쓸데 없는 질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고수들은 책을 읽는 데 무슨 성과를 기대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산이 거기 있어 산에 간다는 심정으로 책이 있어 책을 읽는, 그런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래서 고민을 해봤다. 독서를 통해 성과를 얻으려면 무지향적 독서보다는 목표지향적 독서를 하면 어떨까? 나는 세상을 읽는 모든 방법을 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책만 읽는 것이 독서가 아니라 사람을 읽는 것도 독서요, 우주를 읽는 것도 독서요, 자연을 읽는 것도 독서다. 오감을 통해 세상이 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모든 행위를 난 "독서(Reading)"로 본다. 이..
왼손에는 사기를, 오른손에 삼국지를 들어라. 행동은 평범하게 해야 하지만, 절대로 단순해서는 안된다. 7척 육신에 부끄러지 않게 당당하게 행동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실한 정신을 견지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넓고 호방한 정기로 자신을 확실히 드러내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렇게 해야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이틀만에 읽어 버렸다. ㅎㅎ 책 내용은 여러 책쟁이들?의 책 읽는 방법과 책의 의미 그리고 추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에 남는 구절은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이거다!!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것은... 다 핑계일뿐... 나도 이제 본격 책 읽기에 돌입 해야겠다. ㅎㅎ 다이어리에 추천책들 적어봤는데 대략 50여권 되는듯 하다. 올해안에 다 읽을 목표로 열심히 읽어야지. ㅋㅋ
캔 조개 모두 가져가세요 하전갯벌마을 “지천으로 널려있는 것이 조개입니다. 마음껏 채취하시고, 모두 가져가세요.” 전북 고창의 하전갯벌마을에서 펼쳐지는 갯벌체험은 출발부터 특별하다.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갯벌을 달릴 수 있도록 트렉터를 개조한 ‘갯벌관광버스’를 이용한다. 체험장이 뭍에서 약 2㎞ 떨어져 있어서다. 버스라고 하지만 트렉터에 철제 수레를 연결한 것이 전부다. 그래도 갯벌에서 만큼은 최고의 이동수단이다. 개흙이 비교적 단단한 것도 있지만 힘이 좋아 수렁에 빠질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두 대가 운행 중인데, 한 대에 50명 정도는 너끈히 탈 수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을 따라 갯벌버스를 끄는 트렉터가 굉음을 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버스에 몸을 실은 체험객은 수련회를 겸한 직장인, 가족..
집단 가출의 기술, 오토캠핑 회사원 장걸(36·충남 아산시)씨는 입문 1년 만에 ‘집 나가서 만끽하는 행복’ 오토캠핑 애호가가 됐다. 한 달에 두세 번 캠핑을 떠난다는 그는 “자연을 호흡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오토캠핑만 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물론 아내와 아홉 살, 여섯 살의 두 아들과 함께 떠난다. 지난 주말에도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오토캠핑이란 자동차에 텐트와 취사도구를 싣고 떠나는 여행. 최근 오토캠핑족이 부쩍 늘면서 캠핑할 곳도 늘었다. 몇 가지만 알면 오토캠핑은 어려운 여행이 아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오토캠핑 입문 정보를 알아봤다. 오토캠핑은 자연을 호흡하며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동호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 장비 절대로 한꺼번에 구입하지 말 것. 갖춰야 할 ..
입소문난 로맨틱, 럭셔리 기차 투어 유럽이나 일본으로 여행을 간 사람들은 꼭 ‘기차’에 얽힌 추억을 하나씩 갖고 돌아온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국내에도 재밌는 기차 여행 프로그램이 많다. 요즘 입소문 자자한 기차 여행 중에 6월에 딱 어울리는 것들만 모았다. 기차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원 정선군청에서 운영하는 ‘MTB레포츠열차’를 타보자. 기차 2량을 자전거 짐칸으로 개조해 바이크를 싣고 강원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기차가 꼭 달려야만 하는 건 아니다. 곡성 기차마을에는 열차를 개조한 식당이 있고, 정선 북면에는 기차를 개조한 열차 펜션이 유명하다. 관광 정보는 코레일투어서비스 홈페이지(www.korailtou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보다 먼저 바다 구경하고 싶다면 동해안 바다열차 강릉에서 ..